[비즈니스포스트]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초공진’이 지난해 4월 리브랜딩 후 1년 여 만에 매출이 20%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초공진의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한방 화장품 '초공진' 매출 늘어, 리브랜딩과 조여정 효과

▲ 에이블씨엔씨의 초공진이 지난해 4월 리브랜딩 후 1년 여 만에 매출이 20%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지난해 리브랜딩과 함께 배우 조여정씨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배우 조여정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초공진의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타깃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올해도 배우 조여정씨를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새 화보는 공식몰 에이블샵과 전국 미샤 매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초공진은 이번 신규 화보 공개와 함께 31일까지 ‘여름 한방 스킨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한방 성분이 함유된 기초제품과 선크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이블샵 신규 회원에게는 ‘초공진 채옴 진 크림’을 ‘100원딜 혜택가’에 제공한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장은 “초공진은 작년 리브랜딩 이후 배우 조여정과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주 타깃층의 호응을 얻으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빅3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