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DS부문이 메모리사업부와 파운드리사업부 제품 개발 총책임자를 교체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그동안 메모리 전략마케팅실에서 근무하던 황상준 부사장이 D램 개발실장으로 이동했다.
 
삼성전자 부사장급 인사이동, D램과 파운드리 개발 총책임자 교체

▲ 삼성전자가 D램과 파운드리사업부 개발실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진행했다.


D램 개발실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서 주력하는 D램의 차세대 제품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D램 개발실에서 설계팀장은 오태영 부사장, 선행개발팀장은 유창식 부사장이 맡는다.

파운드리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정기태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 부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은 기술개발실의 구자흠 부사장이 맡는다.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에는 선행개발팀이 신설됐다. 선행개발팀은 6G와 같은 차세대 통신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놓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시로 필요할 때마다 진행하는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이라고 설명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