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호타이어가 홍콩 자회사의 채무상환을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100% 지분을 가진 홍콩 자회사(Kumho Tire)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6천만 주를 6천만 달러(약 769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 100% 지분 보유 홍콩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 769억 출자

▲ 금호타이어가 홍콩 자회사 채무상환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2월 31일이다.

금호타이어는 "취득예정일자는 대표이사 결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2023년 6월 4200만 달러 및 2023년 12월 1800만 달러를 분할해 출자한다"고 덧붙였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