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억 기탁

▲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최근 주요 회계법인들과 관련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3억여 원을 모아 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구호성금은 긴급구호품, 식료품 등 지원, 피난처 확보 등 지진 피해 구제와 복구를 위해 쓰인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을 되찾는 데 회계업계의 온정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