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그룹이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복구하기 위한 성금을 낸다.

셀트리온그룹은 14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주민들을 위해 복구 성금 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4억 전달

▲ 셀트리온그룹은 1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억 원을 낸다고 밝혔다.


전체 성금 4억 원 중 3억 원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 전달한다. 나머지 1억 원은 셀트리온제약이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전달한다.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구호하고 관련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은 물론 국제사회의 다양한 도움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현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