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수 박재범씨가 운영하는 주류업체 원스피리츠가 세 번째 제품을 내놓는다.

원스피리츠는 12월1일부터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원소주클래식’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박재범 3번째 제품 '원소주클래식' 나왔다, 12월1일부터 온라인몰 판매

▲ 원스피리츠가 12월1일부터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원소주클래식'(사진)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원스피리츠>


원소주클래식은 원소주, 원소주스피릿에 이은 원스피리츠의 세 번째 소주다.

원소주클래식은 다른 원소주 제품과 달리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를 사용했다. 이 효모는 한국식품연구원 효모균주 8종 가운데 맛과 향, 발효 속도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원소주클래식은 상압증류 방식을 사용하는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동증류기를 상징하는 구리색 겉표지를 적용했다. 상압증류 방식은 짙은 향미를 살리기 좋은 방법이라고 원스피리츠는 전했다.

원소주클래식은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1500병씩 판매한다. 소비자 가격은 375ml 한 병에 2만1900원이며 도수는 28도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