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서울시 용산구에 사는 기초수급자와 소외계층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약 1만2천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용산 소외이웃에 연탄 1만2천 장 전달

▲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25일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이날 나눔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한 가구당 평균 연탄 약 300장을 전달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에는 용산구 소외이웃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세트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