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최고 11%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 상품을 내놨다.

우리은행은 매일 1만 보 이상 걸으면 최고 연 11% 금리를 제공하는 ‘데일리워킹 적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일 1만 보 걸으면 11% 금리,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 22일부터 예약

▲ 우리은행은 매일 1만보 이상 걸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데일리워킹 적금을 22일 출시했다. 


22일 오후 5시부터 우리WON뱅킹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데일리워킹 적금에 사전가입할 수 있다. 최대 10만 명까지 가입을 받는다. 

데일리 워킹 적금은 하루 1만 원까지 적립하면서 6개월 동안 유지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1%다. 가입고객이 만보기로 매일 1만 보 이상을 달성하고 우리WON뱅킹앱 미션 성공을 누르면 입금 건별로 연10%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건강과 도전 그리고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적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상품을 계속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