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중공업이 2644억 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10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 아프리카 선사에서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 현대중공업이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 2644억 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LPG운반선. <현대중공업>


계약금액은 2644억 원으로 현대중공업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3.1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10일부터 2025년 5월30일까지다.

현대중공업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1368.30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