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1조7천억 원 규모의 중질등유 공급계약을 따냈다.

에쓰오일은 7일 이수화학과 중질등유(Sour Heavy Kerosene) 상품공급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에쓰오일, 이수화학과 1조7천억 규모 중질등유 공급계약 맺어

▲ 에쓰오일이 이수화학과 1조7천억 원 규모의 중질등유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7020억 원으로 에쓰오일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6.2%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1일부터 2023년 9월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계약기간 내 공급예상 물량과 해당 제품의 2022년 1~10월 평균 국제가격 및 2022년 7~10월 평균 환율기준으로 산출됐다.

에쓰오일은 “향후 실제 공급물량, 유가, 환율 등의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