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C셀이 투자한 미국 바이오기업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아티바)가 기업공개(IPO) 신청을 철회했다.

3일 아티바에 따르면 현지시각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상장을 자진 철회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GC셀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 미국 나스닥 상장 신청 철회

▲ GC셀 미국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가 나스닥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


아티바는 “기존 증권신고서와 관련된 공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증권신고서에 따라 판매된 증권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상장 철회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티바는 2019년 GC셀과 GC녹십자홀딩스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법인이다. 현재 GC셀과 협업해 세포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앞서 2021년 4월 기업공개를 위한 서류를 처음으로 제출했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