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BMS제약이 여러 대형 제약사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대표로 영입했다.

한국BMS제약은 8월10일 이혜영 비아트리스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BMS제약 신임 대표에 이혜영, 화이자 로슈 JW중외제약 거쳐

▲ 한국BMS제약이 이혜영 비아트리스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 


이 대표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제약사 로슈, JW중외제약의 연구개발부문에서 일한 뒤 화이자에 입사해 20여 년 동안 일했다.

한국화이자업존 대표, 화이자싱가포르 대표,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심혈관치료 분야 총괄, 한국화이자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 11월 제약사 비아트리스코리아 대표에 올랐다.

이 대표는 한국BMS제약 대표를 맡으면서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아시아지역 심혈관질환분야 총괄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