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변창흠 전 SH공사 사장

이승용 기자
2016-05-16 0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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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흠 SH공사 사장.

    ◆ 생애

    변창흠은 1964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와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SH공사 연구개발실 선임연구원과 서울시의 정책자문기관인 서울연구원 도시경영부 부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주거복지와 도시개발, 부동산정책분야에서 각종 모델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활동하다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과 함께 희망서울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싱크탱크 역할을 맡다가 SH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2017년 11월 임기를 마쳤다. 

    ◆ 가족관계

    ◆ 학력

    1983년 대구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학과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경력

    1996년 SH공사 연구개발실 선임연구원으로 채용됐다.

    2000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3년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2014년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에 올랐다.

    2014년 11월 SH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2017년 11월 임기를 마쳤다. 

    ◆ 사건/사고

    전임인 이종수 SH공사 사장이 임기를 약 7개월 남긴 2014년 7월 갑자기 사퇴했고 변창흠이 그 빈자리를 물려받아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어났다.

    SH공사는 이종수 사장이 2012년 취임한 이후 2년6개월 동안 3조2천억 원의 채무를 줄였다. 박원순 시장이 취임했던 2011년 10월 SH공사의 채무는 13조5789억 원이었으나 SH공사의 채무는 2014년 말 6조7300억 원으로 줄었기에 이 전 사장이 물러난 배경을 두고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

    이 전 사장의 사퇴를 두고 서울시가 SH공사 경영본부장 자리에 민주당 출신 정치인을 낙하산 인사하려다 노조 반발 등으로 무산되자 이 전 사장이 보복을 당한 것이라는 말도 나돌았다.

    서울시는 변창흠이 SH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자 연봉을 전임 대비 10%인상시킨 1억1218만원을 주기로 했다. SH공사 사장의 연봉은 2010년부터 1억198만원으로 동결됐으며 2012년부터는 성과급도 없었다.

    서울시는 “SH공사가 약 800명의 직원에 한해 예산이 9조 원에 육박할 만큼 거대한 조직임에도 다른 시 산하 공기업 사장들의 연봉보다 낮아 그동안 형평성이 제기돼 온 것도 감안했다”고 해명했다.

    2015년 2월 SH공사 노조가 서울시와 변창흠이 기획경영본부장(상임이사) 공모에 특정인사를 낙하산으로 임명하려고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어났다.

    SH공사노조 간부는 변창흠을 직접 만나 ‘외압’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변창흠은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SH공사는 설날 연휴를 틈타 김우진 전 우림건설 부사장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 SH공사 노조 측은 “기획경영본부장은 창사 이래 지난 27년 간 단 한 번도 외부 인사로 채워진 적이 없다”며 “교수 출신이라는 사장이 자기 사람을 앉히기 위해 꼼수를 동원했다”고 비판했다.

    2015년 3월6일 새해 들어 열린 첫 업무보고에서 시의회 의원들의 질문에 적절한 답을 찾지 못해 업무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시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유동균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은 마곡지구 9단지 개발 설계변경을 통해 최근 300여억 원이 증액된 것과 관련해 해명을 요구했지만 변창흠은 “총괄책임은 있지만 개별보고는 받지 못했다. 지구 자체에 대해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답했다.

    2015년 3월 SH공사는 2년 전 채용한 마케팅 전문가들에 대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거부해 논란을 낳았다. SH공사는 2013년 이들을 채용할 당시 실적이 우수한 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는 조건을 붙였었다. SH공사는 논란이 커지자 7명 가운데 4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 상훈

    ◆ 어록

    “2020년까지 서울 지역의 10% 수준의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할 것” (2015/09/10,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운영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여느 면접장에 섰을 때보다 떨립니다. 공사가 공공 디벨로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시유지 위탁관리를 꼭 수주해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5/05/21, 서울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직접 사업설명(PT)에 나서며)

    “원천적으로는 가든파이브 문제는 상권을 활성화 못한 우리 책임이다. 그분들도 불쌍하지만 상가에 입주해 있는 다른 분들도 있어서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 (2015/03/06,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SH공사 주요업무보고에서 가든파이브 상가에 입주한 청계천변 상인들에 대해 ‘특별임대 5년추가’ 혜택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요구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히며)

    “이명박 정부의 속도전이 엄청난 참사를 낳았다” (2009/01/21, 용산 4구역 재개발지역에서 재개발에 반대하던 철거민들이 저항하다 화재로 사망한 ‘용산참사’에 대해)

    “미국 같은 경우 보유세가 높고 우리는 대부분이 거래세다. 자주 주거지를 옮기니까 세금이 많은 것이지 보유세만 놓고 보면 전 세계적으로 우리처럼 낮은 데가 없다. 전문가들도 올바르게 정보를 전달해줘야 하고 무엇보다 일반시민과 이어주는 언론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 (2006/12/01, 한국언론재단이 주최한 ‘언론토론회/부동산 보도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에서)

    “부동산 거래 투명성 높이려면 전자계약제도 도입해야” (2005/07/25, 한국토지공사 주최로 열린 부동산시장, 진단과 전망 심포지움에서 이중계약서와 위장증여, 위장전입 등 불법적 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최근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값 폭등은 공급 부족 때문이 아니다. 외환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는 획기적으로 늘었다. 2인 이하 가구 비율이 50%에 육박하게 될 상황을 예상하면 중대형 아파트 수요는 주택 과소비의 전형이며 투기적 수요가 대부분이다. 지금처럼 투기세력이 많으면 판교를 전부 중대형으로 공급해도 아파트 값은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오를 것이다. 공급만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005/06/28, 급등하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진단하며)

    “우리동네에 타워팰리스가 생긴다고 판자촌 사는 내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추진 중인 특별법 형태로는 서울사람이 내려와서 서울 사람이 일하고 살며 이익을 챙겨갈 뿐이지 그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가 되기 힘들다”(2004/11/03, 기업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기업도시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며)

    ◆ 평가

    학자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시 출자기관 CEO에 오른 인물이다. SH공사 출범 이후 최연소 사장이자 SH공사 출신으로 첫번째 사장이기도 하다.

    지역균형 발전에 관심이 높은 진보적인 성향의 인사다. 빈부 격차와 균형 발전, 지방분권 등이 현안으로 떠오를 때면 어김없이 언론에 전문가로 등장해왔다.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강금실 후보를 지지했으며 KTX 비정규직 여승무원 해고사태 때 여승무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6년 분양가제도개선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선정됐지만 “위원회의 구성이 분양원가 확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분양원가 공개 확대를 안하는 데 방패막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퇴했다.

    특히 부동산과 도시주택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희망서울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일하며 서울시의 주택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핵심인사로 꼽힌다.

    박원순식 서울형 도시재생 모델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평가받는다.

    박 시장의 뉴타운 출구전략과 도시재생 공약도 모두 변창흠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격적인 인사와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SH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자 16개의 1급 자리 중 SH도시연구소장·주거복지처장·전략홍보처장·재생기획처장 등 네 자리를 개방형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팀장급 87명을 전원 교체하는 대신 8개 직위는 내부공모를 통해 발탁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인사에 노조가 아예 심사위원으로 들어와 참여하도록 했다.

    2015년 5월 서울시 소유 일반재산 1152필지(13만8000㎡)에 대한 위탁관리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례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고 SH공사는 최종 수탁자로 선정됐다.

    교수 출신 이론가가 SH공사의 사장으로 적임자인가에 대해 논란을 낳았지만 취임 이후 SH공사가 서민들의 주택공급전문기관과 도시재생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취임 2년차에 접어들면서 SH공사의 변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아파트 공사 현장의 근로자식당(함바)을 처음으로 공개입찰에 부치고 사명도 SH공사에서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으로 변경을 추진하는 등의 개혁적인 정책도 내놓았다.

    ◆ 기타

    좌우명은 ‘항상 변하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항심(恒心)’이다. 스스로 옳은 것을 결정해 변함없이 밀고 나가면 결국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실물경제에 관심이 있어 경제학을 전공으로 택했지만 재미가 느끼지 못하다가 3학년 2학기 때 휴학 중 친구 리포트를 같이 고민하는 것을 계기로 부동산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읽었던 헨리조지의 저서 <진보와 빈곤>이 오늘날 자신을 있게 만들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대학원 시절 전 재산인 전세금 2천만 원을 빼 아내를 유학보냈다고 한다.

    저서로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서울시 주택수요 및 공급능력 추정에 관한 기초연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유지관리 개선방안>, <사회간접자본 투자 결정체계합리화방안연구> 등이 있다.
  • ◆ 평가

    학자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시 출자기관 CEO에 오른 인물이다. SH공사 출범 이후 최연소 사장이자 SH공사 출신으로 첫번째 사장이기도 하다.

    지역균형 발전에 관심이 높은 진보적인 성향의 인사다. 빈부 격차와 균형 발전, 지방분권 등이 현안으로 떠오를 때면 어김없이 언론에 전문가로 등장해왔다.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강금실 후보를 지지했으며 KTX 비정규직 여승무원 해고사태 때 여승무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6년 분양가제도개선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선정됐지만 “위원회의 구성이 분양원가 확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분양원가 공개 확대를 안하는 데 방패막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퇴했다.

    특히 부동산과 도시주택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희망서울 정책자문단’ 위원으로 일하며 서울시의 주택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핵심인사로 꼽힌다.

    박원순식 서울형 도시재생 모델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평가받는다.

    박 시장의 뉴타운 출구전략과 도시재생 공약도 모두 변창흠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격적인 인사와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SH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자 16개의 1급 자리 중 SH도시연구소장·주거복지처장·전략홍보처장·재생기획처장 등 네 자리를 개방형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팀장급 87명을 전원 교체하는 대신 8개 직위는 내부공모를 통해 발탁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인사에 노조가 아예 심사위원으로 들어와 참여하도록 했다.

    2015년 5월 서울시 소유 일반재산 1152필지(13만8000㎡)에 대한 위탁관리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례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고 SH공사는 최종 수탁자로 선정됐다.

    교수 출신 이론가가 SH공사의 사장으로 적임자인가에 대해 논란을 낳았지만 취임 이후 SH공사가 서민들의 주택공급전문기관과 도시재생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취임 2년차에 접어들면서 SH공사의 변화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아파트 공사 현장의 근로자식당(함바)을 처음으로 공개입찰에 부치고 사명도 SH공사에서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으로 변경을 추진하는 등의 개혁적인 정책도 내놓았다.

    ◆ 사건/사고

    전임인 이종수 SH공사 사장이 임기를 약 7개월 남긴 2014년 7월 갑자기 사퇴했고 변창흠이 그 빈자리를 물려받아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어났다.

    SH공사는 이종수 사장이 2012년 취임한 이후 2년6개월 동안 3조2천억 원의 채무를 줄였다. 박원순 시장이 취임했던 2011년 10월 SH공사의 채무는 13조5789억 원이었으나 SH공사의 채무는 2014년 말 6조7300억 원으로 줄었기에 이 전 사장이 물러난 배경을 두고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

    이 전 사장의 사퇴를 두고 서울시가 SH공사 경영본부장 자리에 민주당 출신 정치인을 낙하산 인사하려다 노조 반발 등으로 무산되자 이 전 사장이 보복을 당한 것이라는 말도 나돌았다.

    서울시는 변창흠이 SH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자 연봉을 전임 대비 10%인상시킨 1억1218만원을 주기로 했다. SH공사 사장의 연봉은 2010년부터 1억198만원으로 동결됐으며 2012년부터는 성과급도 없었다.

    서울시는 “SH공사가 약 800명의 직원에 한해 예산이 9조 원에 육박할 만큼 거대한 조직임에도 다른 시 산하 공기업 사장들의 연봉보다 낮아 그동안 형평성이 제기돼 온 것도 감안했다”고 해명했다.

    2015년 2월 SH공사 노조가 서울시와 변창흠이 기획경영본부장(상임이사) 공모에 특정인사를 낙하산으로 임명하려고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어났다.

    SH공사노조 간부는 변창흠을 직접 만나 ‘외압’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변창흠은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SH공사는 설날 연휴를 틈타 김우진 전 우림건설 부사장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 SH공사 노조 측은 “기획경영본부장은 창사 이래 지난 27년 간 단 한 번도 외부 인사로 채워진 적이 없다”며 “교수 출신이라는 사장이 자기 사람을 앉히기 위해 꼼수를 동원했다”고 비판했다.

    2015년 3월6일 새해 들어 열린 첫 업무보고에서 시의회 의원들의 질문에 적절한 답을 찾지 못해 업무 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시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유동균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은 마곡지구 9단지 개발 설계변경을 통해 최근 300여억 원이 증액된 것과 관련해 해명을 요구했지만 변창흠은 “총괄책임은 있지만 개별보고는 받지 못했다. 지구 자체에 대해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답했다.

    2015년 3월 SH공사는 2년 전 채용한 마케팅 전문가들에 대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거부해 논란을 낳았다. SH공사는 2013년 이들을 채용할 당시 실적이 우수한 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는 조건을 붙였었다. SH공사는 논란이 커지자 7명 가운데 4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다.

  • ◆ 경력

    1996년 SH공사 연구개발실 선임연구원으로 채용됐다.

    2000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3년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2014년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에 올랐다.

    2014년 11월 SH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2017년 11월 임기를 마쳤다. 

    ◆ 학력

    1983년 대구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학과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 상훈

  • ◆ 어록

    “2020년까지 서울 지역의 10% 수준의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할 것” (2015/09/10,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운영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여느 면접장에 섰을 때보다 떨립니다. 공사가 공공 디벨로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시유지 위탁관리를 꼭 수주해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5/05/21, 서울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직접 사업설명(PT)에 나서며)

    “원천적으로는 가든파이브 문제는 상권을 활성화 못한 우리 책임이다. 그분들도 불쌍하지만 상가에 입주해 있는 다른 분들도 있어서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 (2015/03/06,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SH공사 주요업무보고에서 가든파이브 상가에 입주한 청계천변 상인들에 대해 ‘특별임대 5년추가’ 혜택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요구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히며)

    “이명박 정부의 속도전이 엄청난 참사를 낳았다” (2009/01/21, 용산 4구역 재개발지역에서 재개발에 반대하던 철거민들이 저항하다 화재로 사망한 ‘용산참사’에 대해)

    “미국 같은 경우 보유세가 높고 우리는 대부분이 거래세다. 자주 주거지를 옮기니까 세금이 많은 것이지 보유세만 놓고 보면 전 세계적으로 우리처럼 낮은 데가 없다. 전문가들도 올바르게 정보를 전달해줘야 하고 무엇보다 일반시민과 이어주는 언론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 (2006/12/01, 한국언론재단이 주최한 ‘언론토론회/부동산 보도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에서)

    “부동산 거래 투명성 높이려면 전자계약제도 도입해야” (2005/07/25, 한국토지공사 주최로 열린 부동산시장, 진단과 전망 심포지움에서 이중계약서와 위장증여, 위장전입 등 불법적 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최근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값 폭등은 공급 부족 때문이 아니다. 외환위기 이후 중대형 아파트는 획기적으로 늘었다. 2인 이하 가구 비율이 50%에 육박하게 될 상황을 예상하면 중대형 아파트 수요는 주택 과소비의 전형이며 투기적 수요가 대부분이다. 지금처럼 투기세력이 많으면 판교를 전부 중대형으로 공급해도 아파트 값은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오를 것이다. 공급만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2005/06/28, 급등하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진단하며)

    “우리동네에 타워팰리스가 생긴다고 판자촌 사는 내가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추진 중인 특별법 형태로는 서울사람이 내려와서 서울 사람이 일하고 살며 이익을 챙겨갈 뿐이지 그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가 되기 힘들다”(2004/11/03, 기업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기업도시 특별법 제정에 반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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