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커머스솔루션마켓 성능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손잡는다.

커머스솔루션마켓은 중소상공인(SME)들이 사업의 각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솔루션들을 모은 서비스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 성능 강화 위한 기술 스타트업 모집

▲ 네이버가 기술 스타트업과 연합 모델(NAVER Commerce Solution Alliance)을 구축하고 커머스솔루션마켓과 관련된 우수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네이버 D2SF를 통해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가 기술 스타트업과 연합 모델(NAVER Commerce Solution Alliance)을 구축하고 커머스솔루션마켓과 관련된 우수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네이버 D2SF를 통해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4월17일이다.
 
모집 분야는 △상품 소싱·관리 △스토어 관리 △마케팅 △주문·결제 △배송·물류 △고객관리 △사업관리 등이다.
 
네이버는 최종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네이버 제2사옥 내 전용 업무 공간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홍보·마케팅·후속 투자 유치를 돕는 한편 사업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술 연합군의 성장을 연결함으로써 관련 기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스타트업과 네이버가 협업해 중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고 이런 시너지가 기술 스타트업까지 공유되는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며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이 기술 스타트업들의 성장기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