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남양유업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렸다.

27일 CJ제일제당 주가는 전날보다 6.48%(2만3천 원) 대폭 떨어진 33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주 남양유업만 2%대 올라, CJ제일제당 6%대 오리온 5%대 빠져

▲ CJ제일제당 로고.


CJ씨푸드 주가는 5.66%(205원) 급락한 3415원에, 크라운제과 주가는 5.54%(480원) 떨어진 3415원에 장을 마쳤다.

동서 주가는 2만4550원으로 5.03%(1300원), 오리온 주가는 9만2400원으로 4.94%(4800원), 풀무원 주가는 1만6천 원으로 4.76%(800원) 각각 크게 하락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4.74%(350원) 대폭 하락한 7030원에, 마니커에프앤지 주가는 4.74%(200원) 급락한 402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4.32%(600원) 떨어진 1만3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샘표식품 주가는 4만300원으로 3.93%(1650원), SPC삼립 주가는 6만8900원으로 3.5%(2500원), 선진 주가는 9950원으로 3.4%(350원) 각각 내렸다.

매일유업 주가는 2.95%(2천 원) 빠진 6만5700원에, 롯데푸드 주가는 2.93%(9500원) 하락한 31만5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농심 주가는 31만5천 원으로 2.48%(8천 원), 오뚜기 주가는 43만 원으로 2.38%(1만500원), 마니커 주가는 1145원으로 1.72%(20원) 각각 낮아졌다.

롯데제과 주가는 1.7%(2천 원) 밀린 11만5500원에, 빙그레 주가는 0.19%(100원) 내린 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남양유업은 오늘 식품기업 주가 가운데 유일하게 올라 38만3천 원으로 2.41%(9천 원)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