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7.44%(4500원) 급락한 5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엔터주 약세, SM 7%대 디어유 6%대 SMC&C 큐브 YG 5%대 급락

▲ SM엔터테인먼트 로고.


디어유, SMC&C,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만600원, 2960원, 1만6900원으로 6.99%(3800원), 5.88%(185원), 5.85%(1050원) 떨어졌다.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주가는 5.03%(2400원), 4.60%(1850원), 3.98%(1만 원) 내린 4만5300원, 24만1500원, 7500원이다.

반면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500원으로 0.67%(50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 관련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

손오공 주가는 10.21%(265원) 급락한 2330원이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주가는 9930원으로 7.20%(770원) 떨어졌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 주가는 6.49%(7500원) 내린 10만8천 원이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4.89%(115원) 낮아진 2235원이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11만9500원으로 4.32%(5400원) 밀렸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3.62%(400원) 빠진 1만650원이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콘텐츠 관련 기업 주가는 하락세다.

NEW,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6.57%(900원), 6.04%(4700원), 5.41%(3200원) 떨어진 1만2800원, 7만3100원, 5만6천 원이다.

CJCGV, 덱스터 주가는 1만9950원, 2만100원으로 5.23%(1100원), 4.29%(900원) 내렸다.

반면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2.27%(700원) 오른 3만1500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