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휴마시스는 최근 잇따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
 
휴마시스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이어져

▲ 휴마시스 로고.


26일 오전 11시10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7.09%(1350원)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24일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휴마시스는 1월22일부터 4월30일까지 셀트리온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366억 원어치를 공급한다.

휴마시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57억 원의 298.87%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게 됐다.

앞서 21일에도 휴마시스는 브라질에 65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