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한다.

하나은행은 설 명절에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 아동 1천 명에게 생활필수품과 음식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설 명절 맞아 소외 이웃에 행복상자 1천 개 전달

▲ 하나은행이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하나은행>


행복상자는 CU편의점과 함께 만들었으며 어르신용과 아동용으로 나뉘어 전달된다. 

어르신용 행복상자는 떡국, 즉석밥, 죽, 약과 등으로 구성됐고 아동용 행복상자에는 과자, 젤리, 스티커북 등의 물품을 담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도 의류 기부, 김장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펼쳐왔다.

하나은행 ESG기획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