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 대출 상품을 내놨다.

DGB대구은행은 25일 ‘IM오토론’을 출시했다.
대구은행 비대면 자동차 대출상품 ‘IM오토론’ 출시, 이벤트 진행

▲ DGB대구은행은 25일 ‘IM오토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구은행 모바일 앱 ‘IM뱅크’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IM오토론 서비스는 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사람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고객이 구매하려는 차량의 상태에 따라 조건이 달라진다.

신차는 최고 6천만 원까지, 중고차는 최고 4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21일 기준 최저 3.74%부터 적용된다.

대구은행은 IM오토론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월22일까지 진행되며 3번의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경품을 준다.

IM뱅크에서 대출 한도만 조회해도 추첨할 때마다 50명에게 SK주유 상품권 1만 원 권을 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할 때마다 15명에게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방향제,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또 대출 실행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100만 원(1명), 50만 원(1명), 10만 원(2명)을 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자동차 대출 실수요가 집중되는 연초에 휴대폰으로 가능한 비대면 자동차 대출 상품 출시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바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