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6218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 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GS건설, 서울 성북구 장위 제4구역 재개발사업 6200억 규모 수주

▲ GS건설 로고.


GS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1층, 31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840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6218억8697만4257원이다. 이는 2020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6.14%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5개월이다.

GS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