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내렸다.

25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5.87%(4만 원) 하락한 64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SDI 로고.

▲ 삼성SDI 로고.


삼성SDI에 배터리용 양극재를 납품하는 에코프로비엠의 충북 오창공장 화재와 관련한 우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S 주가는 3.33%(5천 원) 내린 14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전기 주가는 2.74%(5천 원) 밀린 1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원 주가는 2.54%(1800원) 빠진 6만91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46%(1100원) 낮아진 7만4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1.03%(700원) 하락한 6만7500원에 장을 닫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