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헬스플랫폼 사업준비가 순항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자회사 브랜드엑스피트니스의 디지털 헬스케어플랫폼 ‘국민피티’의 사업장 사전모집이 1개월 만에 1천 곳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헬스플랫폼 '국민피티' 사업장 1천 곳 모집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자회사 브랜드엑스피트니스의 헬스케어플랫폼 '국민피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전국 등록·신고 체육시설업 현황’에 따르면 피트니스 센터 등의 전국 체력단련장은 9469개 곳으로 전체의 10.6%가 국민피티를 출시 전에 가입한 셈이다.

국민피티는 사용자 주변의 전문 운동시설과 강사진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중개 서비스로 전문 강사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수업과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사업자를 위한 국민피티 비즈니스에 가입하면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지역기반 사업장 추천과 함께 사업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해 준다. 또한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비롯해 센터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8월 헬스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브랜드엑스피트니스를 설립했으며 올해 1분기 안으로 국민피티 출시를 목표로 세우고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피티는 피트니스센터뿐 아니라 골프, 필라테스 등 다양한 체육시설 및 개인레슨 강사들을 고객과 연결해주는 서비스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