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산업용 압축기 제조자회사 한화파워시스템 신임 대표이사에 손영창 한화임팩트 수소사업부장 부사장이 내정됐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손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에 손영창, 한화임팩트 수소사업부장 부사장 지내

▲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내정자.


손 내정자는 1967년 2월 태어나 명지고등학교, 인하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삼성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입사해 삼성테크윈 제어시스템그룹장, 삼성테크윈 파워시스템연구소장, 한화파워시스템 사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한화임팩트(옛 한화종합화학) 수소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손 내정자가 산업용 장비 분야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연구개발뿐 아니라 여러 신규사업도 발굴해 왔다고 평가했다.

한화파워시스템 관계자는 “손 내정자 선임을 통해 엔지니어링 기반의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너지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