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6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일보다 2.36%(1300원) 상승한 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일렉트릭 올라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77%(400원) 오른 2만3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1.35%(1500원) 더해진 11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53%(500원) 높아진 9만51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27%(200원) 상승한 7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26%(100원) 오른 3만92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5.35%(400원) 빠진 7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식 42만7312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만300원을 나타내며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