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내렸다.

30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5.09%(3700원) 급락한 6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모두 내려,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5%대 급락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이날 기관 투자자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대미포조선 주식을 각각 2만2792주, 3만5877주 순매도해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5.01%(1900원) 밀린 3만6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대건설기계 주식 1만8207주를 순매도해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4.83%(950원) 빠진 1만8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3.85%(3500원) 떨어진 8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3.75%(850원) 하락한 2만1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22%(1200원) 내린 5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1.84%(2천 원) 밀린 1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0.4%(30원) 낮아진 7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