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2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47%(1100원) 떨어진 7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1%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도 약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02%(700원) 빠진 6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23일부터 3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2.45%(1700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67%(2천 원) 떨어진 11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원익IPS 주가는 전날보다 3.91%(1650원) 하락한 4만5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3.14%(6400원) 빠진 19만7300원에, 테스 주가는 3.14%(900원) 밀린 2만78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3.08%(1100원) 낮아진 3만46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3.02%(1550원) 떨어진 4만97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35%(1500원) 내린 11만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