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7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84%(600원) 떨어진 7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는 상승 우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는 0.15%(100원) 높아진 6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34%(1500원) 떨어진 11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유진테크 주가는 2.12%(1천원) 상승한 4만81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1.03%(1900원) 오른 18만59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IPS 주가는 0.39%(150원) 높아진 3만82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37%(400원) 더해진 10만8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테스 주가는 1.47%(400원) 떨어진 2만69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14%(50원) 낮아진 3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