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2.27%(2100원) 하락한 9만6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셀트리온3사 주가 내려,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라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12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72%(4천 원) 내린 22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31%(1800원) 밀린 13만5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1.96%(2천 원) 상승한 10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24%(3천 원) 오른 24만5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6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3%(8천 원) 더해진 87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0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