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고용인원이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15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3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국내 직원 수는 3분기 기준 11만4373명이다. 2020년 3분기보다 5375명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국내 고용인원 역대 최대, 3분기 기준 11만4천 명 넘어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의 연구개발 투자금액은 1~3분기에 16조1857억 원을 보였다. 역대 1~3분기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시설투자로 3분기까지 33조5천억 원을 썼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30조 원, 디스플레이 2조1천억 원 수준이다.

3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5대 주요 매출처로는 애플과 베스트바이, 도이치텔레콤, 버라이즌, 슈프림일렉트로닉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5대 매출처의 합산 매출비중은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약 15%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