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4022억 원 규모의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부산 진구 당감동 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 부산 당감 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4022억 규모 수주

▲ GS건설 로고.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부산시 진구 당감동 175-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143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예정금액은 4022억 원(부가세 별도)이다. 이는 2020년 말 기준으로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9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시가긴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GS건설은 “부산 당감 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13일 진행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GS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본 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