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0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43%(300원) 낮아진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도 약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06%(700원) 떨어진 6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46%(500원) 내린 10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유진테크 주가는 전일보다 3.25%(1400원) 하락한 4만17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3.24%(5700원) 낮아진 17만 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IPS 주가는 3.05%(1100원) 빠진 3만5천 원에, 테스 주가도 3.05%(800원) 밀린 2만5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2.78%(900원) 떨어진 3만14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2.13%(2200원) 내린 10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