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가 382억 원 규모의 주거복합시설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주거복합시설 신축사업을 위한 공사도급약정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서울 신설동 주거복합시설 382억 규모 공사 수주

▲ 자이에스앤디 로고.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6-4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을 짓는다.

이 시설은 도시형 생활주택 143세대와 오피스텔 95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공사금액은 382억4900만 원이다.

이는 이번 공사에서 자이에스앤디 지분인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자이에스앤디 2020년 말 기준 매출의 약 10.74% 규모다.

자이에스앤디는 “사업개요와 공사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며 “본계약 체결 뒤 확정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