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의 게이밍 성능 체험공간 ‘금성오락실’ 열어

▲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성수동 편집숍 ‘수피’에서 LG올레드TV로 게임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금성오락실'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가 올레드TV를 이용한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2월19일까지 서울 성수동 패션 편집숍 ‘수피’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금성오락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금성오락실은 올레드TV에 연결된 게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30㎡ 규모 체험공간으로 올레드 게이밍 존, 라이프스타일 체험존,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올레드 게이밍존에서 10여 대의 올레드TV로 옛날 오락실게임과 최신 콘솔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레이싱게임존에는 48인치 크기의 올레드TV 3대를 이어 붙여 만든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야외 테라스 공간에는 이동식 무선TV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LG전자는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음식과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카페 공간을 조성하고 기념품도 판매한다.

금성오락실을 이용하기 원하는 고객은 오락실 입구 접수처에서 등록한 뒤 금성오락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면 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올레드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