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채권을 발행했다.

NH농협캐피탈은 18일 중하위 신용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 ESG채권 1천억 규모 발행, 박태선 “사회적 가치 창출”

▲ NH농협캐피탈 로고.


발행 규모는 △1년 만기 채권 300억 원 △1년6개월 만기 채권 300억 원 △2년6개월 만기 채권 400억 원 등 모두 1천억 원이다.

발행 금리는 △1년물 연 1.811% △1년6개월물 연 2.029% △2년6개월물 연 2.314% 등이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ESG채권 발행을 통해 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NH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방향에 따라 ESG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