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마이데이터사업과 관련해 보안 능력을 인정받았다.

농협상호금융은 12월1일로 예정된 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의 시행을 앞두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 마이데이터 보안 취약점 점검심사 처음으로 통과

▲ 농협상호금융은 12월1일로 예정된 마이데이터 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의 시행을 앞두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


이에 앞서 농협상호금융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제공을 위해 지난 9월27일 금융보안원의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금융당국이 정하는 행위규칙에 따라 마이데이터서비스의 적격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농협상호금융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NH콕뱅크, NH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MY농가 손익분석 등 농업인 특화서비스 △손쉬운 지출관리를 위한 가계부서비스 △신차·중고차 구매 지원을 위한 비금융 생활밀착형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