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신입직원 84명을 모집한다.

남부발전은 10월5일까지 사무, 정보통신기술,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직군 등에서 신입사원 84명을 채용하기 위한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부발전 하반기 신입직원 84명 모집, 원서접수 10월5일까지

▲ 한국남부발전 로고.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실시된다. 서류, 필기,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14일 발표된다.

채용지원은 남부발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의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부발전은 각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결과와 함께 응시자의 강·약점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면접대상자에게는 면접응시 유의사항을 담은 설명영상을 제공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이번 하반기 정규직 채용에도 응시자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준비생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