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하반기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중부발전은 발전기계, 발전전기 등 2개 직군에서 대졸 및 고졸 수준 채용형 인턴 52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학력, 전공, 연령 등에 제한없이 지원할 수 있다.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도 시행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1차 직무적합도 검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는 23일부터 10월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중부발전 홈페이지나 중부발전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채용형 인턴은 4개월 동안 인턴과정을 거친 뒤 종합성적을 포함한 전환요건을 충족한 때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채용 공정성 제고 및 방역관리 강화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채용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정부 일자리 창출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