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롯데면세점, 재고 명품 할인행사기간을 20일까지 연장

▲ 롯데온은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롯데온>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이 재고 명품 판매기간을 연장한다.

롯데온은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 행사를 20일까지 연장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온은 남은 행사기간 53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10%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6월 초부터 진행한 명품 빅세일 행사가 많은 관심을 받아 행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온에 따르면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했던 명품 빅세일기간 판매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매자 수도 38.7% 증가했으며 매출도 23.9%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