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의 T1팀 팬들을 위한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e스포츠 기업 SK텔레콤 CS T1과 함께 'T1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카드, e스포츠 T1팀 팬 위한  T1체크카드 내놓고 이벤트

▲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e스포츠 기업 SK텔레콤 CS T1과 함께 'T1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


T1 체크카드는 국내 e스포츠의 간판이자 롤드컵 역대 최다 3회 우승팀인 T1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MZ세대에 특화된 영하나 체크카드의 혜택과 더불어 T1 굿즈샵 최대 15% 할인, T1 굿즈샵 구매금액의 10% 캐시백 등 T1 팬 전용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T1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드 신청고객 가운데 1천 명 한정으로 T1 소속 이상혁(활동명 : 페이커)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페이커 에디션'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7월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오딧세이 G9 모니터 49인치 △시크릿랩 타이탄 T1 에디션 의자 △T1 오피셜 저지 △T1 팝소켓(페이커 데몬킹 에디션) 등을 증정한다. 카드 신청 고객 중 하나은행 신규고객 1만 명에게는 3천 하나머니를 추가로 증정한다.

하나은행과 T1은 지난해 7월부터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T1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T1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