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캐릭터 광고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어부바 캐릭터의 세 번째 광고 유튜브 조회 수가 공개 1주일 만에 110만 건(6월7일 기준)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어부바 캐릭터 세 번째 광고 유튜브 조회 110만 넘어서

▲ 신협 3차 어부바 캐릭터 광고 유튜브 영상 화면. <신협중앙회>


8일 오전 10시30분 기준으로 영상 조회 수는 133만 건에 이른다.

이번 3차 캐릭터 광고는 온뱅크에서 어부바 지니가 나와 왕자나 슈퍼맨이 되기를 꿈꾸는 아기 어부바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함께 어부바 양탄자를 탄 채 방방곡곡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신협중앙회는 아기 어부바들의 소망을 이루어주는 어부바 지니를 통해 '모든 국민의 소망을 모두 이뤄주는 좋은 금융이 되겠다'는 의지를 비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젊은층을 겨냥해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했다. 

신협은 이달 30일까지 광고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 및 블로그에 3차 어부바 캐릭터 광고를 본 소감과 어부바가 들어줬으면 하는 소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천 명에게 어부바 인형을, 신협의 61주년 축하의 의미를 담아 61명에게는 5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본부장은 "이번 3차 어부바 캐릭터 광고를 통해 서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두를 아낌없이 지원하는 평생 어부바 신협의 의지를 표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서민들을 어부바하해 저마다의 꿈을 함께 이뤄가는 좋은 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