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로템 주가는 12일 전날보다 4.26%(900원) 내린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약세, 현대로템 4%대 내리고 현대위아 6%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건설 주가는 3.70%(2천 원) 하락한 5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2.46%(1500원)와 2.10%(1300원) 내린 5만9500원과 6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증권(-1.99%)과 현대비앤지스틸(-1.04%), 현대글로비스(-1.01%) 주가는 1% 이상 내렸다.

현대오토에버(-0.46%) 주가도 내리면서 1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위아와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주가는 올랐다.

현대위아 주가는 6.43%(4700원) 상승한 7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 주가는 2.09%(1700원) 오른 8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44%)와 현대모비스(0.36%)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