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로템 주가는 7일 전날보다 2.82%(550원) 오른 2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로템 2%대 상승 현대비앤지스틸 3%대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현대건설 주가는 2.49(1300원) 상승한 5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2.44%)과 이노션(2.24%) 주가도 2% 이상 올랐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1.90%(2천 원)와 1.88%(1100원) 오른 10만7500원과 5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위아(1.71%)와 현대모비스(1.09%)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기아(0.62%)와 현대차(0.22%)도 소폭 오르면서 7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12%(750원) 하락한 2만3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25%(500원) 내린 1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