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4일 전날보다 2.55%(350원) 상승한 1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차 2%대 오르고 현대로템 4%대 밀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차 주가는 2.52%(5500원) 오른 2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1.95%)와 현대비앤지스틸(1.58%), 현대모비스(1.47%)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기아 주가는 1.00%(800원) 상승한 8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0.78%)와 현대건설(0.60%), 현대제철(0.55%) 주가도 오르면서 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로템과 이노션, 현대위아 주가는 내렸다.

현대로템 주가는 4.21%(850원) 하락한 1만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0.67%)과 현대위아(-0.43%)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