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현대자동차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5의 팝업 전시행사를 연다.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5월26일까지 아이오닉5 팝업 전시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현대차와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에서 아이오닉5 전시

▲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에 세운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한 고객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체험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와 현대자동차는 일상비일상의틈 1층부터 4층을 아이오닉5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로 구성했다.

1층에는 아이오닉5 차량을 전시하고 2층에는 차박(차에서 숙박) 캠핑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일상비일상의틈 4층에는 아이오닉5와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공간을 만들었다.

LG유플러스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가 친환경 전기차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에 관해 2030세대와 소통하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10월 2030세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서울 강남에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개장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지속가능한 환경과 같은 2030세대들이 관심을 보이는 ESG활동 주제의 고객 참여 행사를 늘리고 2030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와 제휴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