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5월3일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4월30일보다 6.07%(8500원) 뛴 14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그룹주 힘받아, 롯데칠성음료 6%대 뛰고 롯데제과도 올라

▲ 롯데지주 로고.


롯데칠성음료가 1분기 좋은 실적을 내고 앞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3.27%(2600원) 상승한 8만220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1.84%(2500원) 오른 1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푸드 주가는 1.28%(5천 원) 상승한 39만7천 원에,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9%(350원) 오른 3만91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쇼핑 주가는 12만4천 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에 롯데지주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5.05%(1850원) 떨어진 3만4750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96%(600원) 하락한 6만1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