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9차 이워드행사 마련, 매달 40만 원 쇼핑하면 가전제품 공짜

▲ 제 9차 이워드 행사 상품 목록. <이마트>

이마트가 쇼핑금액 일부를 가전제품 할부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이마트 135개점과 일렉트로마트 6개점에서 제9차 이워드행사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워드행사는 현대카드 고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상품은 TV와 에어컨, 김치냉장고, 안마의자, 와인셀러, 태블릿PC 등 10가지다.

이워드란 이마트가 지정한 카드로 매달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다음달 25일 지정된 계좌로 월 할부금을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달 할부금은 이마트가 내준다.

예를 들어 이번 9차 이워드 대표상품인 삼성전자 QLEDTV를 현대카드로 월 5만9714원에 40개월 할부구입한 고객은 매달 이마트에서 현대카드로 45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할부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첫 달은 쇼핑약정을 달성하지 못해도 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워드가 매회차 때마다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인기상품을 추가 투입하고 있다"며 "이워드를 고객혜택 강화를 위한 이마트 대표 프로모션으로 운영해 이마트 고객이라면 다양한 가전을 합리적으로 장만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