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9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00%(1100원) 하락한 5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맥 못 춰, KB금융 우리금융 신한금융 내리고 하나금융만 올라

▲ 29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00%(1100원) 하락한 5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46%(50원) 밀린 1만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개인투자자는 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13%(50원) 내린 3만9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64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1.95%), DGB금융지주(-1.28%), BNK금융지주(-0.14%) 등 주가도 하락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90%(400원) 오른 4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20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