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을 5월2일까지 지속한다.

롯데홈쇼핑 23일부터 최대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광클절이 행사 5일 동안 신규고객 유입, 매출 신장 등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쇼핑행사 '광클절' 초반 흥행몰이, 매출 5일간 50% 늘어

▲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 '리바이스 썸머 특집' 방송.


방송과 온라인이 만난 대한민국 쇼핑축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광클절은 100억 원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하고 2500개 브랜드, 5천억 원의 물량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행사 5일(4월23~27일)동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다.

TV방송 테마 프로그램들은 회당 주문이 3만 건을 보였다. 모바일은 전체 주문고객과 2030세대 젊은층의 주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며 고객층 확대에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는 5월2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구매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벨리곰 에코백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29일부터 ‘광클타임딜’을 통해 발뮤다 더 토스터, 애플워치 등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5월1일에는 ‘광클절X삼성전자’ 특집전을 4회 연달아 진행해 85인치 TV, 건조기, 세탁기 등을 단독 혜택과 구성으로 선보인다.

5월2일에는 리바이스, 라우렐, 폴앤조 등의 패션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광클절이 지난해보다 쇼핑지원금, 참여 브랜드 등 혜택을 대폭 확대해 행사 초반부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행사기간에 차별화된 타임세일, 브랜드 특가전 등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쇼핑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