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0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3.43%(550원) 오른 1만66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비앤지스틸 현대로템 3%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현대건설(3.34%)과 현대로템(3.13%) 주가도 3% 이상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17%(4천 원) 오른 18만8500원, 현대제철 주가는 1.21%(600원) 높아진 5만1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12%(150원) 상승한 1만3500원, 이노션 주가는 0.66%(400원) 높아진 6만12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아 주가는 0.23%(200원) 오른 8만59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 12곳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차 등 4곳의 계열사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84%(1천 원) 내린 11만8천 원, 현대차 주가는 0.43%(1천 원) 밀린 22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16%(500원) 밀린 30만4500원, 현대위아 주가는 0.13%(100원) 낮아진 7만73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