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지구의날 맞아 친환경 투숙문화 조성 위한 패키지상품 내놔

▲ 롯데호텔은 지구의날을 맞아 친환경 투숙 문화 조성을 위해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를 내놨다.

롯데호텔이 친환경 투숙문화 조성을 위한 숙박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투숙문화 조성을 위해 '세이브 디 어스' 패키지를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이 숙박 패키지상품을 4월22일 지구의날부터 6월5일 환경의날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 패키지상품을 이용한 모든 투숙객은 롯데호텔이 만든 보냉백 '롯데호텔 야미백'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야미백은 롯데호텔이 배출한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패키지상품을 운영하는 매장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울산, 제주, 부산 등 5개 점과 L7 명동, 홍대, 강남 등 3개 점, 롯데시티호텔 마포, 김포, 제주, 대전, 구로, 명동, 울산 등 7개 점을 포함해 모두 15곳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텀블러를 지참한 투숙객에게 델리카한스 커피를 무료로 한 잔씩 제공한다.

매장별 패키지상품 구성과 가격은 롯데호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날을 맞아 기획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호텔은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